市, 1인당 매월 200만원 2년간

포항시는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업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사업은 지난 8월 국가추경예산으로 확보한 국비를 활용, 1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만 39세 이하 청년을 신규로 채용한 기업에 1인당 매월 200만원씩 2년간 지원되며, 공고일(9월 2일) 기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이면서 2년 고용 후 정규직 전환 및 지속적인 고용이 가능한 기업만 참여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평가항목에 따라 서류평가 후 고득점순으로 선정된다.

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jobforu.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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