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추석을 맞아 오는 5일 달서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을 한 청송군과 성주군의 농·특산물 판로를 지원하고, 구민들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청송군과 성주군의 특산품으로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청송사과, 성주참외, 표고버섯, 유과, 잡곡류, 건나물류 등이다.

청송사과와 참외는 시중보다 5∼10% 정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현장에서 택배 주문도 받을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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