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가로수 등 수목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이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가로수 등 수목정비에 나섰다.

청송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도로변을 대상으로 수목정비에 나섰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청송군 부남면 삼자현재에서 청송자연휴양림까지 약 3km 구간의 가로수 및 도로변 우량소나무 등을 대상으로 고소작업차를 활용한 소나무 고사지 제거, 가로수 정비, 칡·덩굴 제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들과 청송을 찾는 방문객이 추석명절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연휴 전까지 신속히 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해마다 지역 노선 150km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1만2천 그루에 대해 순차적으로 전정, 가지치기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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