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2일 창업 61주년을 맞아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된 엠에스테브(주), 삼광건설(주), (주)더여일, (주)성한기업 등 10개 업체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회사발전에 공로가 많은 장기근속직원 13명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에 충실한 모범직원 10명에 대해서도 표창과 부상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업체는 회사에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화성산업은 이번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달 31일 고객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성장학문화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장학생과 화성임직원, 화성자원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수성구와 북구의 어려운 이웃 9가구를 지원했다.

이홍중 화성산업 회장은 “61년의 품질역량과 기술력,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혁신하며 냉철한 판단으로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자”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에 대한 믿음을 더욱 높여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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