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아 1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은 최근 경남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2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신재생에너지 및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전국 9천200여개 기업, 5만5천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9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전력 생산 설비 개선으로 고장 건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예천양수발전소 기술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6개를 수상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