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조합장 송재일)은 지난 27일 열린 제1차 임시대의원회에서 김철규(63·사진) 상임이사를 재선임했다.

김 상임이사는 회원조합 37년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2015년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상임이사에 선임된 이래 2017년 상호금융 경영최우수상, 2018년 상호금융 경영대상, 2019년 상반기 경영 1등의 상호금융 경영실적 신장을 높이 평가받아 무난하게 재선출됐다.

김철규 상임이사는 “예금 및 대출을 확대해 상호금융 사업만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를 감당할 수 있는 규모화된 1등급 복지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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