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천읍 용산리 오어사 진입로변의 1만3천200㎡(약 4천평) 규모로 조성된 오천읍 해바라기 정원은 이달 중순부터 꽃이 만개해 오어사를 찾는 관광객들과 일반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해바라기 정원은 터널형 관람통로, 그네 벤치, 각종 모형의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영화 오천읍장은 “해바라기 꽃말처럼 순정을 가득 담은 ‘충절의 고장 오천’의 해바라기 정원을 방문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가슴깊이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