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구경북 일부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을 보이며 늦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대구와 경북 지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겠다.

23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31℃를 기록하며 가장 덥겠고, 영천·경산·청도 30℃, 칠곡·김천·포항 29℃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지역이 후텁지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24일과 25일은 구름이 많고 흐리겠다. 낮 기온은 27∼31℃를 기록하며 평년(27∼30℃)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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