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남상일씨는 지난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 2013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MBC ‘전지적 참견시점’, KBS ‘불후의 명곡’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강연은 우리나라 각 지방을 대표하는 민요와 옛 이야기를 익살과 재치로 재미를 더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의 소리와 이야기를 통해 전국을 유람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무더위와 바쁜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쉼표 같은 휴식이 되고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