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2019년 하반기에도 공·사유림매수를 지속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2019년 사유림 매수 물량은 460.5ha(26억원)다. 상반기에 239ha(16억원)를 매수했고, 하반기에는 약 10억원으로 지역 6개 시·군(포항, 청송, 영천, 경주, 영덕, 영양) 소재의 사유림을 사들일 예정이다.

면적이 넓거나 접근성이 좋은 산림을 우선 매수하고 있다. 산림보호구역과 같이 산림 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 제한 산림이나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면서 관리가 어려운 산림 중 국가에서 직접 경영이 가능한 산림도 매수하고 있다. 매각을 희망하는 지주는 영덕국유림관리소 관리팀(054-730-8120∼4)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접속해서 ‘사유림을 삽니다’코너의 ‘2019년 공·사유림 매수계획 공고’내용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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