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퍼포먼스 대가로 울릉도독도 사랑이 남다른 쌍산 김동욱작가가 2년 동안 준비한 '대한 독도 시계' 전각 작품 완성을 완성했다.

김 작가는 지난 2017년부터 '대한 독도 시계' 전각을 준비해 광복 74주년을 기념으로 지난 15일 작품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작품은 가로. 세로 30cm 석인재(도장을 새기는 돌)로 벽시계. 손목시계. 탁상시계의 문자판에 찍어 '독도시계'를 만들어 유치원·초·중·고 등 등에 무상으로 기증, 독도에 대한 교육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 작품은 특허청에 디자인 등록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번 작품은 ’대한독도’가 선명하게 찍인 도새(독도가 한국 땅)를 보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 하고자 제작 했다.

한편, 쌍산 김동욱 작가는 울릉도 독도 현지에서 23회의 서예 퍼포먼스를 개최는 물론, 전국에서 100회 걸쳐 독도서예 퍼포먼스를 통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렸고 ’독도 사나이’노래도 음반으로 발표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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