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와 OCI포항공장, 포스코강판은 지난 14일 남구보건소에서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원수 남구보건소장과 이석환 OCI공장장, 오영복 POSCO C&C 안전환경그룹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건강사각지대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 건강생활실천의 기반을 마련하고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사업장의 건강증진사업 추진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 및 건강 환경조성 관련 업무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ㆍ비만, 신체활동, 금연, 고혈압ㆍ당뇨병 교육, 워크온 등) △사업장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한 사항 △기타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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