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수도권서 판촉활동

농협 영덕군지부 영덕복숭아 수도권농산물유통센터 판촉 홍보행사 장면. /농협 영덕군지부 제공

농협 영덕군 연합사업단은 지난 9일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블루시티 청정 영덕복숭아 판매 확대를 위한 복숭아 판촉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판촉홍보 행사는 영덕복숭아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간에 걸쳐 수도권과 광역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열린 성공적인 행사에 힘입어 올해는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실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위해 복숭아 판매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영덕군에서는 매년 영덕복숭아간이판매장을 설치해 영덕복숭아의 우수성과 판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수원유통센터에서 실시한 영덕복숭아 판촉홍보 행사에는 영덕군수, 영덕군의장, 농협 영덕군지부장, 영덕군 관내농협 조합장 및 재경 영덕군향우회 임원진들이 블루시티 청정 영덕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함께 동분서주 비지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행사에 참여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블루시티 청정 영덕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영덕군은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좀 더 우수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최기상 농협 영덕군지부장은 “영덕군이 소비자들의 기호에 부응한 고품질 복숭아 생산으로 복숭아 주산지간의 경쟁에서 당당히 살아남고 있는 것 같아 기쁘며, 농협은 복숭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농산물 판매에 매진해 농업인들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