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이 지역민을 위한 지식 정보전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상주도서관은 최근 이용자의 편의증진과 스마트한 도서관 환경 구축을 위해 전자신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

키오스크란 손가락 조작이 가능한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이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기를 총칭한다. 이번에 도입한 전자신문 키오스크는 경제, 시사, 스포츠, 연예 등 여러 가지 주제를 다룬 신문 또한 한 자리에서 손쉽게 볼 수 있다. 기존에는 2층에 있는 참고자료실에서 종이신문을 열람할 수 있었으나 이번에 도입한 전자신문은 이용자의 왕래가 잦은 1층 로비에 배치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상주/곽인규기자

    곽인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