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신청 접수

[영천] 영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운전자금 200억원을 지원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달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업체당 3억원(우대업체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반대출금리 중 3%를 1년간 이자보전하며, 지역 중소기업 중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폐기물수집 및 운반처리업, 과학기술 서비스업 등 11개 업종을 대상으로 진행 된다.

영천시 지역인력채용 우수기업(인구늘리기 참여기업)과 스타기업은 1회에 한해 융자신청금액 최대 6억원 우대 및 휴식년제 면제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시청 홈페이지에 등재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기업유치과(054-330-6033)로 방문해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신청기간을 연장한 만큼 지역 중소기업의 추석 자금난이 적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조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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