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안동시는 최근 녹전면 원천리 일대에 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해 수돗물 공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원천리 486가구 1천여명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 됐다.

이곳에는 상수도 수량 부족으로 그동안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다.

시는 2016년부터 4년 동안 69억7천만원을 들여 송·배수관로 45.85㎞를 묻고 배수지 2곳과 가압장 3곳을 설치했다.

녹전면 급수구역 확대로 안동 상수도 보급률은 91.7%로 높아졌다.

/손병현기자 wh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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