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품면과 서울 송파구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 자매결연 상생협력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사진>

이날 지품면을 방문한 방이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농촌문화체험으로 복숭아 따기 활동에 참여하고 영덕 황금은어축제장, 지역명소 등을 방문했다.

이경애 방이1동 위원장은 “자매결연지인 지품면과 상호 방문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문화관광 뿐만 아니라 다분야에 대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하탁 지품면장은“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품면과 방이1동은 2006년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농산물 직판행사 및 지역 각종 행사에 방문하는 등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영덕/이동구기자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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