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사개특위 검경 개혁 소위원장과 정개특위 제1소위원장 인선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 양 특위의 활동시한도 한달이 남아 있지 않아 성과를 낼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사개특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위원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에서 한국당 유 의원으로 교체했고, 한국당 간사는 김도읍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는 권은희 의원이 선출됐다. 민주당 간사는 백혜련 의원이 계속 맡기로 했다.
그러나 검찰개혁을 다루게 되는 검경개혁 소위원장 자리를 놓고는 여야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