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108㎡ 72가구
121㎡ 130가구 등 총 202가구
가구당 2대 넉넉한 주차공간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 가능

8일 202가구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가는 대구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 투시도. /삼정기업 제공
대구 월배지역 유일의 중·대형 프리미엄 전용단지로 알려진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가 오는 8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월배지역 중대형 전용단지로 구성됐으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가구당 전용 2대의 주차공간 확보와 청계천을 설계한 서안(주)의 정영선 대표의 조경설계가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월배 삼정그린코아 카운티’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1천168㎡에 지하 3층, 지상 20층 3개동으로 가구수는 108㎡ 72가구, 121㎡ 130가구 등 모두 202가구다.

전용면적기준 108㎡와 121㎡의 중대형으로만 구성하면서 입주민의 품격을 고려, 품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세련된 인테리어를 비롯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개방감과 상징성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외관디자인, 법적기준을 넘는 가구당 2대의 넉넉한 주차공간 등 일반아파트와의 차별화하는데 주력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8일 1순위, 오는 9일 2순위를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정당계약은 오는 27∼29일까지 3일간이다.

달서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있다.

분양관계자는“전 가구가 85㎡초과로 100% 추첨제로 청약이 진행되는 만큼 우선 청약경쟁 자체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며 “선호하는 동, 호수 선정보다는 우선 ‘당첨이 우선’이라는 전략으로 접근하는게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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