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대구지역 대표 5개팀 출전
최우수·우수·창의상 받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대구지역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은 상상팩토리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제공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은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대구지역 대표 5개팀이 출전해 최우수상(3팀), 우수상(1팀), 창의상(1팀)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대구지역 5개팀은 지난 6월 대구시 예선대회를 거쳐 본선대회에 진출해 전국 시·도를 대표해 출전한 100개팀과 경연을 펼쳤다.

이들은 △표현과제(준비해온 소품을 이용해 창작공연) △제작과제(사전 공지된 과제를 현장에 준비된 재료·도구를 이용해 문제해결) △즉석과제(현장에서 즉석에서 제시된 과제를 재료·도구를 이용해 해결)를 창의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Daily Breaker(초등), 상상팩토리(중등), 개성빵빵(중등) 등은 독창력, 의사소통력, 협동심,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진주 원장은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학생의 역량과 꾸준한 노력, 지도교사의 우수한 지도력, 학부모의 헌신적 지원이 만든 열매라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며 미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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