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오는 31일까지 외국인 지방세 징수에 팔을 걷고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외국인 체납세는 4억원으로 자동차세 3억 2천900만원(83.1%), 지방소득세 5천500만원(10.8%) 순이다.

‘외국인 체납세 정리 징수반’을 구성하고 읍면동과 상호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자진 납부를 유도해 징수하고 미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조회를 통한 신속한 채권확보를 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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