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방비엥 폰숙초등학교 후원물품 전달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한국청소년진흥협회가 최근 라오스 방비엥 폰숙초등학교에 후원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독도사랑단체가 라오스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알렸다.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사)한국청소년진흥협회와 함께 지난달 28일~31일 라오스에서 한국인이 설립한 파기킴학교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론 날리기와 독도 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대영 한국청소년진흥협회 이사장,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사무차장, 배봉기(배우) 홍보대사, 대학생봉사단 여수공고 학생들이 참여했다.

라오스 방비엥 폰숙초등학교 독도에코백 그리기
라오스 방비엥 폰숙초등학교 학생들이 독도에코백을 그려 들어 보이고 있다.

 
이들은 방비엥 폰숙초등학교에서 한국대표 음식인 떡볶이와 닭볶음탕, 현지 전통음식을 만들어 인근 주민들과 함께 나눠 먹고, 독도 에코백 그리기, 드론 촬영 퍼포먼스 및 글라이더 날리기,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독도사랑실천 및 문화교류를 이어갔다.
 
조종철 사무차장은 “더 많은 후원을 통해 더욱 진심으로 다가가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