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국민관광지 울릉도 안전은 울릉경찰이 확실하게 지키겠습니다.”

울릉경찰서(서장 임상우)가 경찰청과 전문 조사기관에서 실시한 2019년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경북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경찰서 중에는 4위를 차지해 전국관광지는 물론 경북에서도 울릉도 관광지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시켰다.

체감안전도 조사는 경찰의 치안활동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치안정책에 적시 반영함으로써 효율적인 경찰활동을 도모하고자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는 거주지역의 범죄 안전 및 교통사고 안전, 법질서 준수도 등 무작위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릉경찰서는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관광지인 울릉도 특성을 반영한 경북청 최초 산악구조를 위한 수색대응 팀 운영, S-가디언(안전지킴이), 탄력순찰 등 주민 치안수요 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상우 울릉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맞춤형·공동체 치안활동으로 울릉도 주민 및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한기자kimdh@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