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도는 우선 우수정책 사례를 평가하는 정성지표 분야에서 충남, 전남에 이어 광역도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제4차 산업혁명 대응 △일자리사업 효율화 방안 △수출 성과 △다문화가족 지원 △농업계와 기업 간 상생협력 등 10건이 선정됐다. 지표별 목표달성도를 평가하는 정량지표에서도 88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 9개 ‘광역도’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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