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사회단체와 ‘먹·자·쓰·놀 운동’

[성주] 성주군이 지역사회단체와 유관기관이 손을 잡고 ‘먹·자·쓰·놀 운동’을 추진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청 내 21개 부서와 60여 개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이 31일 이 같은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협약식을 체결한다.

‘먹·자·쓰·놀 운동’은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라는 의미로 지역 음식점 이용과 지역 생산품 구매, 내 직장·내 고향 주소 갖기, 인구 증가 정책 지원, 명품 교육도시 조성, 도시 재생 및 문화여가시설 확충, 지역관광 활성화 등의 운동이다.

이들 기관은 8월 30일까지 총 3기로 나눠 ‘먹·자·쓰·놀 운동’을 전개한다.

이병환 군수는“먹·자·쓰·놀 운동 협약은 민·관이 함께 손을 잡고 성주군 발전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뛴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이 행복한 성주, 더 나은 미래 건설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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