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문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 위원장이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당원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자유한국당 상주·군위·의성·청송 당협(위원장 박영문)은 최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당원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에는 4개 시군의 전현직 선출직 인사와 당원 1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배현진 송파을 당협위원장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강연이 있었다.

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민근홍 학생위원장과 임원들은 대학생위원회를 구성해 박영문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4개 시군의 광역·기초의원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박영문 당협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내년 4·15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영문 위원장은 우리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며 “당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상주·군위·의성·청송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힘껏 뛰어 주길 당부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

박영문 위원장은 “심각한 경제, 안보위기를 직시하지 못한 채 언론 탄압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독주를 막고, 잃어버린 자유한국당의 위상을 되찾아 보수의 가치를 확립해야 한다”며 “혁신과 통합의 새로운 정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