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구미시 금오산호텔에서 미래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경북지사의 미래 발전적 모델을 제시하고, 사무처와 봉사회, 여성특별자문위원회 간 교류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경북지사 임직원, 봉사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첨령교육을 시작으로 △적십자 재원조성 확대 방안 △봉사원 전문성 강화 및 새로운 동력 확보 방안 △자문위원회·봉사회·사무처 간 네트워크 강화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향후 대한적십자사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유대강화 및 의사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강보영 회장은 “우리 적십자를 지탱해온 봉사원, 자문위원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통로로 대화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욱 발전하는 적십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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