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지역민 대상 관광홍보요원화 사업 진행

국내·외 관광객에 적극 홍보

[고령] 고령군과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는 11월 6일까지 ‘지역투어 고령알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지역민들에게 지역관광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가 대가야 고령에 대해 잘 알고 고령 관광 홍보요원화 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올해는 총 5회에 걸쳐서 이어진다.

지난 17일 첫 회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고령관광활성화’강의를 시작으로 관광지 가야문화거점지인 대가야생활촌, 대가야체험캠프 등 관내 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 인프라 및 관광 정책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권 모씨는“귀농 후, 오늘 고령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스스로 고령관광 홍보대사라고 생각하며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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