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수성아트피아는 지난 2012년부터 전통, 현대, 발레, 창작 등 다양한 무용장르를 소개하며 무용예술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선보이기 위해 한국무용협회와 대구시지회와 함께 ‘수성아트피아 무용축제(ADF)’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ADF는 대구에서 ‘제28회 전국무용제’가 개최됨을 기념하며 전국무용제 역대 수상자전이라는 부제로 총 6작품이 공연된다.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전국무용제가 열린 후 역대 수상자들을 재조명한 공연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공연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