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대구MBC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희망의 하모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산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하교 후에 교향악단의 지도와 연습실(경산) 지원으로 드럼, 타악기 등 각종 악기 연주 이론과 개인지도를 받아 지역 일반학생들로 구성된 연합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교육은 참여 학생 13명의 특성과 소질에 맞는 악기 레슨과 연주하기, 공연장 견학 및 기본 에티켓 교육 등이다.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새로운 악기를 경험하고 있으며, 학부모들도 치유의 시간이 되고 있다. /심 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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