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구치소 신임 소장에 김태수(57·사진) 전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이 임명됐다.

김 신임 소장은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1990년 교위(교정간부 33기)로 초임 발령 후 지난 2015년 1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대구교도소 부소장, 대구지방교정청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앙부서의 각종 요직과 일선현장을 두루 거친 실무자로 평을 받고 있다.

김태수 소장은 “엄정하고 질서정연한 수용관리를 통한 정의로운 교정 실현, 기본에 충실한 복무기강 확립,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풍토를 조성해 내일을 준비하고 희망을 주는 교정, 활기차고 일할 맛 나는 업무풍토를 조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태기자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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