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제1회 별빛나이트 투어와 함께하는 밤하늘 캠핑 페스티벌’이 영양에서 시작됐다. 축제는 지난 5일∼7일까지 2박 3일 동안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일원에서 밤하늘과 별을 테마로 개최됐다.

이 기간 밤에는 별빛나이트투어와 한국아마추어천체학회의 천문지도사와 함께 별자리를 찾아가는 체험형 행사, 천문 토크콘서트 및 견우(알타이어 별)와 직녀(베가 별)가 만나는 별빛음악회로 진행됐으며, 낮에는 태양 관측과 왕피천 계곡 트래킹, 로컬 프리마켓 운영, 별자리우산 만들기 및 별자리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로 이어졌다. 밤하늘 캠핑 페스티벌은 1회 차에 이어 2회 차는 7월 12일∼14일, 3회 차는 26일∼28일, 4회 차는 8월 16일∼18일 열린다.

/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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