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일자리경제과서 접수

[칠곡] 칠곡군은 내수부진과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군비로 긴급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칠곡군에 사업장을 둔 제조업과 건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우대업체 5억원, 일반업체 3억원이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우대업체에는 여성기업과 장애인 기업, 사회적 기업, 스타기업 등이 해당된다.

이번 긴급 운전자금은 지난달 24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의 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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