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경주·구미 등 소재 병원 2022년까지 다양한 인센티브
지정의료기관은 동국대 의과대학 경주병원, 안동병원, 구미강동병원, 경산세명병원, 포항우리들병원, 포항예스치과의원이다. 의료관광 사업추진 의지와 인프라 구축, 전문성, 국내외 인증획득 여부,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등을 평가해 지정했다. 이 의료기관들은 올해부터 2022년까지 의료관광 우수 의료기관 명칭 사용, 국내외 홍보설명회 우선 참여, 홈페이지 구축·리뉴얼, 홍보물 제작·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도는 올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문코디네이터 양성, 베트남 현지 연락사무소 운영, 카자흐스탄 홈쇼핑 건강검진상품 판매,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 참가, 홍보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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