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세계활축제기간 전시 작품
15일~9월9일 학생·일반부 접수
‘활로 하나되는 세계, 나만의 활·화살 만들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15일부터 9월 9일까지 학생부와 일반부를 구분해 접수한다.
공모분야는 활·화살·전통(화살통) 등 활 관련 물품 일체이며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심사는 기능적인 면보다는 상상력, 창의력, 디자인, 조형성을 고려해 만들어진 독창적인 나만의 활·화살·전통을 기준으로 한다.
공모된 작품은 9월 23일 활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수상작을 뽑는다.
일반부 대상에는 150만 원, 학생부 대상에는 10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이 외에도 각 부문별로 다양한 시상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선이상 수상 작품은 2019 예천세계활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전시관에 전시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한편, 2019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예천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 축제에는 세계 25개국의 전통활 선수들이 참가한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