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관광의 해’ 성공 개최 맞손

2020년 ‘대구·경북관광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구와 경북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손을 맞잡았다.

1일 대구시·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대구 성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임을 갖고,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시·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해설사들의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상호교차 방문하게 된다. 또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에 적극 나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와 경북도 측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관광객들에게 밝은 미소와 전문 해설로 경북관광을 알리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단체가 상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안내서비스로 깊은 감동을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구시·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회는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인 근대골목으로 이동해 ‘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길거리 홍보행사도 가졌다. 이들은 근대골목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대구·경북의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다.

/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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