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출범 1년 백선기 칠곡군수
‘평화의 도시 칠곡’ 정체성 확립
‘인문학 마을’ 27개 조성 성과

백선기 칠곡군수.
[칠곡] 군민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칠곡군 최초 3선 군수에 당선된 백선기(사진) 군수의 민선 7기는 ‘도약과 성장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고, 위대한 칠곡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로 시작했다.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소통행정, 투명하고 신뢰받는 열린행정, 군민들의 마음을 보듬는 공감행정 실천을 약속한 백 군수는 후손들이 대대손손 번창하며 살아가야할 칠곡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좋게 가꾸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하며 군정을 이끌었다.

특히, ‘행정의 달인’이란 명성답게 지난 8년간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군정을 안정적이면서 합리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 군수의 지난 1년의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살리기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조성 △친환경, 6차산업 중심의 부자농촌 건설 △대한민국 최고의 인문학·나눔도시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이뤘다.

그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매출 1조원대 사료공장인 (주)팜스코를 칠곡에 유치했다.

또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애착을 가지고 사업에 주력했다. 대표적인 것은 칠곡 호국관광벨트화 사업을 통해 ‘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호국과 평화를 주제로 생태, 역사, 문화, 예술 관람과 체험을 한곳에 집중화 시켰다.

호국평화기념관을 중심으로 칠곡보 생태공원, 낙동강 역사너울길, 꿀벌나라 테마공원, 오토캠핑장, 야외물놀이장, 관호산성 둘레길, 덕산체육공원에 이어 관평루를 유치해 관광객을 끌어 모았다.

향후 향사 아트센트와 호국문화체험 테마공원, 낙동강 둔치 음악분수, 한미 우정의 공원, 자고산 일원 종합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서 낙동강을 중심으로 하는 ‘U자형 관광벨트 사업’을 완성해 그가 꿈꾸는 칠곡군의 관광산업을 마무리 한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로 행정서비스에 인문학을 접목시켜 사람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문학을 통해 군민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을 높여왔다.

이에 대한 결과로 행복한 마을공동체 ‘인문학 마을’ 27개 조성이라는 가시적 결과를 내는 등 소통과 공감, 섬김과 존중, 나눔과 배려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고 있다.

백선기 군수는 “지금까지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책임지는 행동과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 보니 1년의 시간이 지났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 군민 우선의 열린군정을 추진해 칠곡군의 희망찬 미래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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