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일까지 10% 할인 판매

[봉화] 봉화군은 7월 1일 봉화 최초지역화폐 ‘봉화사랑상품권’을 공식 출시한다. 봉화사랑상품권은 발행규모 50억원, 할인율 상시 6%(특별할인 10%)가 적용된다. 또한, 상품권 출시 및 은어축제를 기념해 7월1일부터 8월4일까지 특별할인기간으로 지정, 10% 할인판매를 한다.

판매조건은 개인 월 구매한도 50만원, 연간 400만원 이내로 지정된 21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지역농축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봉화군 소재 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봉화군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로 봉화은어축제를 보기 위해 봉화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봉화사랑상품권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지역 상권은 물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이번 봉화사랑상품권 출시로 봉화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봉화경제를 위해 봉화사랑상품권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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