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감소세에 있던 여신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21일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하대성)이 발표한 ‘2019년 4월 중 경북동해안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 3천134억원 증가에서 1천49억원 증가로 증가폭이 다소 줄었다.

여신은 293억원 감소에서 1천122억원 증가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1천727억원 증가에서 185억원 감소로 전환됐으나 여신 경우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로 전환하며 893억원 감소에서 462억원 증가로 돌아섰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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