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하구 모래톱의 경우 계속 방치하면 태풍이나 집중호우 시 형산강 수위를 상승시켜 도심지 침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위원들은 직접 보트를 타고 현장을 방문해 심각성을 확인했다.
이날 위원들은 형산강 하구 모래톱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관련기관과 조속히 협의해 준설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영일대 해상케이블카는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포항시 해양관광산업을 선도할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