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고진영 바짝 쫓아

박성현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7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연합뉴스
시즌 세 번째 메이저 골프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둔 박성현(26)이 세계랭킹을 2위로 끌어 올렸다.

박성현은 25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2계단 오른 2위를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는 고진영(24)이다.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7.36점으로 7.55점인 고진영을 바짝 쫓고 있다.

3위는 호주 교포 이민지, 4위는 렉시 톰프슨(미국)이다.

이정은(23)과 박인비(31)는 각각 1계단 상승해 6위, 9위에 올랐다.

유소연(29)과 김세영(26)은 11위, 12위에서 10위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