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차경수(55·사진) 경북본부장이 지난 24일 취임했다.

신임 차경수 본부장은 1983년 5월 영주지방철도청 증산역에 입사 후 기획조정실 전략기획처장, 수서발KTX운영준비단장, 관광사업단장, 홍보문화실장 등 철도의 주요보직을 역임하고 이번 철도공사의 정기인사로 경북본부장으로 취임했다.

차 본부장은 취임 인사를 통해 작지만 강한조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즐겁게 일하는 직장문화, 스마트한 업무처리, 안전은 디테일하게 그리고 노·사 화합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겠다는 뜻을 나타내고 체계적이며 시스템을 갖춘 조직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영주/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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