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청 최재원·문주해가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19 ITF 김천국제남녀테니스대회 남자부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인 이들은 와일드카드로 출전해 결승에서 매튜멘데즈(미국)·진 티로인(프랑스)조에 2-1(4-6, 6-3, 10-8)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 및 경북테니스협회가 주관한 대회로 세계 10여 개국의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출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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