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30명으로 구성된 사회복지 서포터즈를 임명했다. <사진> 사회복지 서포터즈는 사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활동을 1년간 하게 되며 대학에서 배운 사회복지 지식과 기술을 재능과 융합해 지역사회에 봉사함은 물론, 사회복지학과를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사회복지학과 4학년 최갑연 씨는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 서포터즈에 선발된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의롭고 아름다운 사회 구현이라는 대학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대내외 홍보 및 각종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현탁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은 “대학에 재능을 가진 만학도가 많고 이러한 재능이 사회복지 마인드와 접목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된다면 참으로 의미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홍보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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