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이 장애학생들에게 드론으로 희망을 주기 위해 12월까지 운영하는  드론동아리 '희망 드론'의 멤버들.

경산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 자유 학기제 지원과 장애학생들의 활동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12월까지 특수교사 드론 동아리 ‘ 희망 드론’을 운영한다. <사진>

동아리 희망 드론은 장애학생들이 관심을 보이는 드론을 교사들이 배워 수업에 적용하고 학생 동아리를 직접 운영하고자 모였다.

드론 교육은 비행 원리부터 드론 조립 및 조종법의 이론과 방제 ·촬영·축구·레이싱 드론 등 다양한 기체 시연과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여 교사들의 배움의 즐거운 시간이 되고 있다.

김종윤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을 제공해주고자 무더위에도 즐겁게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감사하고 드론을 통해 장애학생의 꿈과 끼가 계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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