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영예

대구시교육청은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전국 16곳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우수등급(A등급)’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면서 자체감사활동 수준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매년 623곳 기관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4개 등급으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반복지적사례 근절 등 예방감사를 구현하고자 사이버감사시스템을 구축해 감사에 활용하고 있고, 감사 상대방의 권익보호 및 공정한 감사를 추진해 온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감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사항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표현하도록 세부 운영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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