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군정 주요 역점시책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에 대한 사업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역점사업은 청량산 주변 모험의 다리 조성,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수목원 주변개발사업, 루지체험장 조성사업 등 21개 사업이다.
특히, 단순한 발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부서별 추진 현황에 대한 개선점과 미비사항, 그리고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치는 등 주요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엄태항 군수는 “민선7기의 실질적인 출발점인 2019년도 어느덧 반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토론회에서 논의한 역점시책은 봉화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