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교육지원청은 최근 인성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찻사발과 함께하는 다례체험 교실’을 호서남초등학교 4학년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찻사발과 함께하는 다례체험 교실은 문경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성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다. 호서남초등학교 외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2개교 446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찻사발과 함께하는 다례체험 교실’은 차를 달이는 방법과 모습을 통해 인성교육의 8대 덕목인 정직, 책임, 존중, 배려, 소통, 협력, 효, 예를 배우고 실천하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다례체험 교실에 참가한 학생은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우리의 전통차와 다식을 통해 전통예절을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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