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조선생존기’ 촬영중

[문경] 백두대간 줄기와 희양산, 월악산, 속리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사방으로 바라볼 수 있는 문경 단산 정상이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문경을 주 촬영지로 제작중인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가 문경 단산, 문경새재 탐방로와 주막, 새재 오픈세트장, 가은 오픈세트장 등에서 촬영 중이다. ‘조선생존기’는 6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연기력이 탄탄한 강지환, 경수진, 송원석, 박세완 등이 출연하며 장용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9월 말 문경 단산모노레일이 준공되면 별빛전망대, 사계절썰매장, 별빛야영장, 바이크로드, 오정산 데크길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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