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교육지원청은 최근 인성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영순초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문경교육지원청 인성교육지원센터는 서부권역(상주, 영주, 예천, 문경)의 권역별 인성교육지원센터다. 학교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인성교육 네트워크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문경 인성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은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찻사발과 함께하는 다례체험 교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오미빵 만들기 교실, 마인드 UP! 캠프가 있다. 사업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영순초교를 시작으로 7개 학급에서 협력의 중요성 알기, 협력 4종 경기, 마시멜로 챌린지, 신체협력활동 등 다양한 체험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문경 인성교육지원센터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다양한 협력활동을 통해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또한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서로 협업하며 배려하는 마음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